"류필립 보니 마음 아파"…미나, 골절사고

▲ 가수 미나. 인스타그램
▲ 가수 미나. 인스타그램
가수 미나가 발목뼈 골절사고를 당했다.

미나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목뼈가 골절됐다. 입원해서 며칠 후 발목 부기 빠지면 수술해야 한다. 어제 뼈 부러진 것도 모르고 1시간 얼음찜질하고 운동화로 갈아 신었다. 왼발에 힘을 실어 겨우 공연은 했는데 하.. 저보다 풀 죽어있는 남편을 보니 마음이 더 아프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한 번도 입원한 적 없이 건강하다가 다쳐서 걷지도 못하니 앞으로는 항상 조심해야겠다.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미나는 병원에서 깁스를 한 채 누워서 셀카를 찍고 있다.

한편, 미나는 지난 17일 한 브랜드 론칭 파티 공연 무대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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