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2018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광역자치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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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민주당ㆍ수원11)이 최근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주최한 ‘2018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자치부문 대상을 받았다.

 

19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3선 의원인 안혜영 부의장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친 가운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정비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8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광역자치부문 대상을 받게 됐다.

 

안 부의장은 그간 지방재정건전성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교육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지방재정건전성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간 재정 불균형을 해결할 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했다. 안 부의장은 대안 마련을 위해 지방재정 실태조사 및 현장방문, 정책연구활동 등 내실있는 의정 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 및 도민의 삶 증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 부의장은 “지방자치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이 원하는 지역밀착형 정책이 만들어지고 실천돼야만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이 뛰고 노력하여 실효성 있는 의정 활동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지방자치 23주년을 맞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인물을 표창하고 홍보함으로써 지방자치가 완전히 정착되고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올해 시상은 ▲국정 ▲광역자치 ▲기초자치 ▲공직자 등 4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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