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석필)는 19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제4회 2018 경기도 재능나눔 경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경기도의회 박근철 안전행정위원장(민주당ㆍ의왕1), 이필근 의원(민주당ㆍ수원3)을 비롯해 도 관계자 등이 참석, 자원봉사자ㆍ재능나눔 봉사단을 격려했다.
경기도 재능나눔 경연 페스티벌은 재능나눔 자원봉사단을 발굴 및 재능기부 문화 확산과 함께 문화소외계층에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전년도 인기상 수상팀인 성남뮤젤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페스티벌은 총 13개 팀의 1ㆍ2부 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남양주 시니어뮤지컬미리내극단, 하남 하남뮤직앙상블, 양주 행복시스터즈, 안산 블루윈드색소폰앙상블, 평택 한울예술단, 이천 판타스틱동호회, 여주 꺼벙이명품예술봉사단, 오산 오산청소년합창단, 수원 쎄마벨리댄스프로공연단, 시흥 춤공무용단, 화성 바란타, 동두천 WOOPS!!(웁스!!), 안양 안양태사모예술단 순으로 진행됐다.
권석필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문화예술·공연 행사를 통해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단들을 발굴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2%에 머물러 있는 문화예술ㆍ공연 영역의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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