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홍두표)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미), ㈜나눔누리(대표 이철순)가 지난 18일 잠실 야구장에서 ‘중증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활동’을 시행했다.
매년 문화활동 경험이 부족한 중증장애인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 같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는 이날 장애인 근로자 및 훈련생 36명을 대상으로 프로야구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은 공단과 ㈜나눔누리가 지난 13일 체결한 사회공헌 파트너십 업무협약에 따른 첫번째 활동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야구 관람은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시간으로, 공단은 이외에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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