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박진성)는 고양시,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 등과 공동으로 18일 ‘2018 경기서북부권역 방방곡곡 수출플러스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양시청 문예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존 특정 지자체 한 곳과의 협력만이 아닌, 경기서북부권역 지자체 등과 공동 홍보협력을 통해 시행돼 관련 수혜 대상 기업이 대폭 확대됐다.
특히 평소 강의 및 업체 자문 만족도가 높은 무역협회 전문 강사진 과 자문위원들을 전격 배치해 해외수출 준비부터 계약체결까지 짚어주는 해외마케팅 실전특강, PPT형 온라인 카탈로그 제작서비스 안내, 분야별 전문가의 1:1 맞춤형 현장 컨설팅 등으로 꾸며졌다.
또 경기북서부FTA활용지원센터와의 협업으로 지역내 업체들의 FTA 활용을 위한 FTA 컨설팅 실무교육을 제공하고 현장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다채롭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업체의 특전으로 현장에 참석한 무역협회 회원사나 신규 가입사들에게는 기존 회원서비스 외에 50만원 상당의 PPT형 영문카탈로그 무료 제작서비스 혜택이 제공되고 FTA컨설팅을 신청하는 수출업체에게는 150만원 상당의‘원산지확인서’발부 및‘ 품목별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서비스 등을 무료 지원해 참가업체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박진성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올해 하반기는 수혜지역 범위를 더욱 확대하겠다”며 “권역별 지자체들과 협력으로 유망 내수기업들이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때까지 관련 수출지원서비스를 밀착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송주현 기자
사진설명=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