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지난 19일 오후 1시 20분 구청장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세일전자 화재피해 위로성금’을 전달했다.
‘세일전자 화재피해 위로성금’ 모금은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열흘동안 이뤄졌고, 직원 자율성금 및 남동구 어린이집연합회 참여로 총 1천243만원이 모금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불의의 화재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는 심심한 위로 말씀을 전한다. 부상당한 분들의 빠른 쾌차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남동구가 되겠다”고 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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