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 전해

▲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부평6동주민센터를 찾아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관계자가 20일 인천 부평구 부평 2·3·6동 주민 센터를 찾아 온누리상품권을 동 주민 센터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나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인천성모병원은 20일 인천 부평구 부평 2·3·6동 주민 센터를 찾아 1천800여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지난 2005년부터 14년째 이어지는 사랑의 쌀 성금 나눔 캠페인을 벌여 들어온 성금으로 사들인 것이다.

 

상품권은 지역 내 홀몸 노인,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근 인천성모병원은 부평6동 새마을부녀회와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주관한 ‘홀몸 노인들을 위한 밑반찬 전달 행사’와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도 후원했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인천성모병원은 인천지역의 대표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길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