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래헌)는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제2회 영통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한글 발전 유공으로 문화포장을 수상한 독일 본대학교 명예교수인 알브레히트 후베 교수를 초청해 ‘한글의 미래-한글은 묶여 있는 영웅이다’라는 주제로 90분간 이어졌다.
강연은 디지털 시대에 한글의 확장성과 잠재력을 재조명하고, 음양오행설을 기초로 한 훈민정음의 사례를 통해 한글이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문자라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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