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차고문·산업용 자동문 제조·판매·시공·AS… 토탈 솔루션
화성시에 위치한 (주)코아드(대표 이대훈)는 차고 자동문과 스피드도어 분야에서 남다른 기술력과 서비스 제공을 자랑하는 업체다. 지난 2014년 9월 설립된 코아드는 산업용 자동문과 주택 차고문 등을 제조, 판매, 시공, 사후관리(AS)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자동문 토탈솔루션기업이다.
표준가격 정찰제를 통해 투명한 가격을 내세우고 있고, 7개 전국 지사를 갖춰 어디서나 문의해도 주문을 받아 설치할 수 있다. 또 초음파 센서인 허큘리스 센서 기술을 단독 도입, 코아드의 컨트롤러를 연동시켜 장애물과 사람 등을 구별해서 작동하는 문을 생산 중이다.
이 같은 서비스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연매출은 국내 70억 원과 해외 판매수출 800만 달러(직수출 100만 달러 포함)였으며, 올해 국내 매출 9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또 스피드도어 중 자동복구형인 COAD-03은 충돌사고가 발생하면 자체 자동복구 메커니즘에 따라 스스로 문을 복구하는 고급화된 제품이다. 지퍼타입(TOOTH)으로 완전밀폐가 가능하고 유연한 재질의 하단바로 안전성도 확보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형 강소기업 발굴을 위한 스타기업 육성 사업(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주관)에 선정돼 홍보지원과 일본 전시회 참가 지원을 받았다. 이를 통해 일본에서 직접 홈페이지를 제작하게 돼 일본 측의 문의가 증가하는 효과를 봤다.
이대훈 대표는 “장기적으로 자동문 하면 코아드가 생각날 만큼 글로벌 브랜드로 만드는 게 목표”라며 “나아가 뛰어난 제품 개발과 고객 만족을 넘어 직원들이 만족하는 회사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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