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자 "추석? 며느리들 일찍 보낼 것"

▲ 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
▲ 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
배우 장미자가 추석 공약을 말했다.

장미자는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올 추석 공약으로 "며느리들에게 아침 먹고 바로 친정으로 가라고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빨리 아침을 먹고 친정으로 며느리들에게 보내는 게 저의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저는 시집살이 하는 동안 한 번도 친정을 못 갔다. 오는 손님들 대접하느라 친정 갈 생각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우리 며느리들은 얼마나 좋으냐. 갈 수 있는 친정이 있고, 가족이 기다리니까. 저는 친정 못 간게 한이었다. 친정 어머니가 또 미국으로 가셔서 친정에 갈 수가 없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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