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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란면옥' 이설 누구?…300대 1 경쟁률 뚫었다

승인 2018-09-27 09:01
설소영 기자 wwwss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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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설. 링크매니지먼트
▲ 배우 이설. 링크매니지먼트
드라마 '옥란면옥'에 등장한 배우 이설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시켰다.

이설은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옥란면옥'은 70년 동안 평양냉면 외길 인생을 살아온 아흔이 다된 아버지 달재와 냉면에서 벗어나 서울로 뜨고 싶은 마흔이 다 된 노총각 아들 봉길의 부자 전쟁을 그린 코믹 휴먼드라마.

이설은 극 중 조선족 여인 영란 역으로 분했다. 이설은 매력적인 외모와 북한말도 자연스럽게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설은 지난 2016년 웹 드라마 '두 여자'시즌 2를 통해 데뷔, 가수 김동률의 곡 '답장'뮤직비디오에서 현빈과 함께 호흡한 바 있다. 지난 6월27일 개봉한 영화 '허 스토리'에서 김희애의 딸 혜수 역으로 등장했다.

한편, 이설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MBC 미니시리즈 '나쁜형사'에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설소영 기자

#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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