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금 12억 확보

공세천 자전거도로 조성, 생활안전 CCTV 예산 각 6억 원

▲ 김민기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용인을)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금(이하 행안부 특교) 12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교는 용인시 공세천의 자전거도로 조성사업 6억 원과 기흥구 관내 생활안전 CCTV설치 사업을 위한 예산 6억원이다.

 

공세천 자전거도로 조성사업은 기흥동 주민센터 인근 공세천변 약 1.5km 구간에 자전거 도로와 주민 휴게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실시설계가 완료되어 25% 가량 사업이 추진됐으나, 김 의원이 행안부 특교를 확보함에 따라 공정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김 의원이 확보한 재난안전특별교부금 6억원으로는 기흥구 관내에 방범용 CCTV와 차량번호판독 CCTV가 설치되어 각종 범죄 예방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가, 산책로 등 취약지역 약 25개소에 생활안전 방범용 CCTV가, 관내 주요 도로에 약 2개소에는 차량 방범용 CCTV가 설치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주민들의 편익을 늘리고, 생활안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필요한 국비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강해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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