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야탑동의 한 건물 옥상에 올라간 남성…경찰과 4시간 대치 끝에 내려와

27일 오후 3시30분께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한 건물 옥상 난간에서 30대 남성이 투신 소동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4시간에 걸친 경찰의 설득으로 오후 7시20분께 내려왔다. 

이 남성은 이날 “죽은 아내가 보고 싶다”며 건물 옥상에 올라가 소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확인 중이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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