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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우승팀’ KT 롤스터, 30일 수원 위즈파크서 시구행사

승인 2018-09-28 12:08
이광희 기자 k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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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연암대학교 이웅종 교수가, 훈련시킨 유기견과 함께 시구 진행

프로야구 KT 위즈가 오는 30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LCK(롤 챔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우승팀인 KT 롤스터를 초청해 시구 및 시타 행사를 진행한다.

 

‘Smeb’ 송경호, ‘Score’ 고동빈과 ‘Deft’ 김혁규, ‘Mata’ 조세형, ‘Ucal’ 손우현, ‘PawN’ 허원석, ‘Rush’ 이윤재, ‘Kingen’ 황성훈, ‘Mia’ 최상인으로 구성된 LOL(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인 KT 롤스터는 30일 경기 시작 전 팬들과 단체 인사 시간을 갖은 뒤 주장 송경호와 고동빈이 시구ㆍ시타를 진행한다.

 

아울러 위즈샵 앞에서는 올 시즌 신인으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강백호와 김민이 경기 시작 4시간 전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올 시즌 마지막 팬 사인회를 갖는다.

 

한편, 29일에는 연암대학교 교수이자,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는 ‘원조 개통령’ 이웅종(47) 교수가 자신이 훈련시킨 유기견과 함께 시구를 진행하며, 팬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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