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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크러쉬, 손흥민과 친해진 계기는?

승인 2018-09-30 10:08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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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참시' 크러쉬가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의외의 인연을 공개했다. 방송 캡처
▲ '전참시' 크러쉬가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의외의 인연을 공개했다. 방송 캡처
가수 크러쉬가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의외의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크러쉬는 "계속 연락을 안 하다가 전화 한 번 해봐야겠다"며 의문의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어 크러쉬는 "친구, 어디야? 인도네시아야? 국대 소집했지. 고생했어 흥민아"라고 말하며 축구선수 손흥민임을 밝혀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영자가 친한 이유에 대해 묻자 크러쉬는 "런던에서 선수 생활 하다보면 제 음악이 위로가 많이 됐었다고 했다. 2년 전 유럽투어 하던 중 처음 만났다. 그때부터 연이 생겨서 지금까지도 계속 연락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크러쉬가 과거 매니저의 꿈을 위해 직접 부산까지 찾아가 매니저의 부모님을 설득했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장건 기자

 

#전지적참견시점#크러쉬#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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