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짜미’ 이어 ‘콩레이’ 일본 오키나와 해상 향해 북상중

▲ 태풍 콩레이. 기상청
▲ 태풍 콩레이. 기상청
초강력 태풍 짜미가 일본 열도를 강타한 가운데 태풍 콩레이가 일본 오키나와 해상으로 접근 중이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제 25호 태풍 콩레이(KONG-REY)는 이날 오전 4시 괌 약 930 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고, 현재 중심기압 965 hPa에 최대풍속 37.0 m/s를 기록 중이다.

이후 2일 괌 서북서쪽 약 1290Km 부근 해상을 지나 3일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840km 해상, 6일에는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410 km 부근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태풍 '콩레이'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산의 이름으로 알려졌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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