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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고양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한다

승인 2018-10-03 15:16
송주현 기자 ati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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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의회 이윤승 의장, 이규열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들과 고양상공회의소 장동욱 회장, 부회장 등 임원진이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의회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최근 고양상공회의소와 함께 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고 3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시의회와 상공회의소는 상공인 애로사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상공회의소는 “고양시가 과밀억제권에 있다는 이유로 각종 법의 규제만 심하고, 기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정시스템은 타지자체에 비해 매우 열악하다”며 지역내 상공인들이 기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줄 것을 의회에 건의했다.

 

시의회도 고양시 상공인이 처해 있는 현실과 고충 등 상공회의소의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고양시의회와 고양상공회의소는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하기 좋은 고양시를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윤승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과 상공업 진흥에 묵묵히 애쓰고 계신 지역 상공인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상공인이 제약없이 자유롭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입법적 지원 등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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