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준의 쿨까당' 개천절 특집, 단군 신화 전격 해부

▲ '쿨까당'에서는 개철절을 맞아 단군 신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tvN 제공
▲ '쿨까당'에서는 개철절을 맞아 단군 신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tvN 제공
'쿨까당'에서는 개철절을 맞아 단군 신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3일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역사작가 심용환, 문화인류학자 조일동, 러시아 출신 한국인 마스로바 이나가 출연한다.

먼저 이들은 단군 신화의 비밀을 파헤친다. 신화에 등장하는 마늘이 당시에 없었다는 것 등 미처 알지 못했던 여러 이야기가 공개되는 것. 출연진은 단군 신화에 대한 흥미로운 해석을 제시하며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TMI  연구소' 코너에서는 단군 신화 속 인물인 웅녀가 먹었던 쑥과 마늘을 재해석한 요리 '단군신화정식'을 공개한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쑥과 마늘의 향연은 물론, 웅녀로 열연한 개그맨 허안나의 활약이 큰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단일민족'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될 예정이다. 만약 한국인이 단군의 자손일 경우 단군의 DNA가 몸에 얼마나 남아 있는지 분석해보는 것. 그 놀라운 결과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평양에 위치한 단군의 묘지 '단군릉'의 실체가 공개되며 흥미진진함을 선사한다.

'곽승준의 쿨까당'이 개천절을 맞이해 선보이는 '단군을 찾아서' 편은 오늘(3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한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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