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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용진 "자이언트핑크 공개 고백 당황…멋있었다"

승인 2018-10-04 09:00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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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개그맨 이용진이 래퍼 자이언트 핑크의 공개 고백 뒷이야기를 밝혔다. 방송 캡처
▲ '라디오스타' 개그맨 이용진이 래퍼 자이언트 핑크의 공개 고백 뒷이야기를 밝혔다.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개그맨 이용진이 래퍼 자이언트 핑크의 공개 고백 뒷이야기를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국진이 최근 자이언트 핑크가 공개적으로 고백을 했는데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이용진은 "녹화 중에 깜짝 놀랐다. 처음 겪는 상황이라 당황스러웠다. 그런데 멋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인터뷰에서 철벽을 쳤다는 물음에 "저는 솔직한 편이다. 여자친구가 있다고 물었을 때 있으면 있고 없으면 없다고 이야기한다. '사적으로 연락을 줬으면 좋겠다'는 기사가 나왔기에 그에 대한 피드백을 했을 뿐이다"고 말했다.

이용진은 결혼할 생각이냐는 질문에 "예 일단 생각하고 있다. 6년을 사귀었으니, 라디오스타를 계기로 좀더 잘 돼서 준비를 하고 싶다"고 답했다.

 

장건 기자

 

#라디오스타#이용진#자이언트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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