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오는 6일 뮤직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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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니 페스티벌' 개최 장소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오는 6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렛츠런파크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렛츠런파크 서울 주로 내에 위치한 포니랜드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김범수, 윤미래, 비와이, 버즈, 모모랜드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말 관련 콘텐츠,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포니랜드 웨스턴 타운에서는 직접 승마를 경험해볼 수 있고, 승마 플레이존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가상 기승 체험이 진행된다. 또, 말 먹이 체험존에서 당근, 건초, 각설탕 등 말이 좋아하는 간식들을 관객들이 직접 줌으로써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체험의 장(場)도 마련된다.

 

말 공연장에서는 포니와 말 조련사가 꾸미는 호스쇼가 펼쳐지고, 조련사의 지휘 아래 신기한 묘기를 선보이는 포니의 모습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하루 두 번, 유소년 승마단과 고적대의 화려한 퍼레이드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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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니 페스티벌' 개최 장소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

이 외에도 말 하면 빠질 수 없는 놀이기구인 회전목마가 포니랜드 중앙광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하며 페스티벌 심볼, 카우보이 포토존 등 파크 내 여러 곳에 비치된 포토존은 관객들에게 인생 샷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타로카드, 캐리커처, 경마 플레이존 역시 축제의 분위기를 뜨겁게 고조시킬 전망이다. 맥주 부스를 비롯한 9종의 푸드트럭이 먹는 즐거움도 선사한다.

 

김낙순 회장은 “이번 행사 프로그램 중 말 콘텐츠는 민간 승마장들과의 협업을 통해 준비했다”며 “마사회는 말 산업 유관 업체들과 상생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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