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총장은 노무현 재단이 진행한 방북 인사 선정과정에서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정무비서관으로 재직한 것이 계기가 돼 남측 인사 160명 가운데 방문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총장은 이해찬 대표와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 정부, 정단, 민간단체 구성된 민간방북단과 함께 정부 수송기로 서해 직항로를 이용해 방북했다. 신한 대학교는 2014년 개교와 동시에 한민족평화통일연구원과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서갑원 총장은 “남ㆍ북한 화해가 진척됨에 따라 경기북부가 주목받는 상황에서 신한대 학교는 남북관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다방면의 활동과 연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정부=김동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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