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시민대상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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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영, 안경표, 박순미

과천시는 4일 ‘2018 과천 시민대상’ 수상자로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이준영(59) 과천동 주민자치위원, 문화·교육·체육 부문에 안경표(48) 정오에코텍 대표, 효행·선행 부문에 박순미(55·여) 문원동 13통 통장을 각각 선정했다.

 

이준영 주민자치위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과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나들이 행사를 15년간 추진해오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했으며, 안경표 대표는 EM활성액 교육과 배포, 생태교란식물에 대한 교육 및 제거사업, 미세먼지 관련 교육 등에 앞장서 왔다.

 

박순미 통장은 지난 25년간 시아버지를 모시고 생활하며 어린 시누이, 시동생을 정성껏 보살펴 효행 및 가족 사랑에 있어 타의 모범을 보였다.

 

한편, 시는 오는 13일 과천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대상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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