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백암면 농로에서 경운기 전도…80대 남성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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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의 한 농로에서 경운기가 전도돼 8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4일 용인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6시께 처인구 백암면 농로에서 경운기가 넘어지면서 운전자 A씨(86)가 깔렸다. 이 사고로 A씨의 늑골 등이 골절됐다. 소방당국은 A씨를 응급처치 한 후 헬기와 연계해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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