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3일 분당에 소재한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제2회 직장인을 위한 힐링세미나’를 개최했다. 직장인 청년과 가족, 상사, 친구 등 370여 명이 함께 참여한 이날 세미나의 주제는 ‘우리 어머니’였다. 꿈 많던 소녀와 아름다운 여인에서 ‘어머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게 된 우리 어머니의 삶을 조명했다.
식전 행사로 진행한 부대행사에는 손엽서쓰기, 투호던지기, 스트레스 제로, 캘리그라피, 달고나만들기 등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아세즈 와오(ASEZ WAO) 관계자는 “직장인 청년들의 고충에 공감하고, 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보내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각박한 회사 생활에 지친 직장인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ASEZ WAO는 전 세계 175개국 7천여 하나님의 교회 소속 직장인청년봉사단체로, 지구촌 이웃을 돌아보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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