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평생학습관, 시니어 포럼 ‘뭐라도학교’ 18일 개최

▲ 포스터
▲ 포스터
은퇴자는 물론 은퇴를 앞둔 이들의 한결같은 고민은 ‘제2의 인생을 어떻게 하면 보람 있게 보낼 수 있을까’다.

 

‘제2의 삶을 위한 활력 넘치는 배움과 실천의 장’을 표방하며 운영되는 수원시평생학습관 ‘뭐라도학교’(교장 김범순)가 시니어들 스스로 자신의 재능과 경험, 지식과 자산을 발견하고 나누면서 자신은 물론 이웃까지도 즐겁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도록 돕는 강좌를 마련했다. 2018년 뭐라도학교 신중년 앙코르 라이프 포럼으로 오는 18일 오후 4시 수원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뭐라도학교 액티브시니어아카데미가 주최로 전임택 건국대 산학겸임교수가 ‘신중년의 앙코르 라이프’, 한주형 50+코리안 대표가 ‘신중년의 앙코르 커리어’를 주제로 강의하고, 은퇴 후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범순 뭐라도학교 교장이 ‘뭐라도학교의 역할과 전망’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질의와 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마흔 이후 수십 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를 고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뭐라도학교가 운영하는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포럼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장건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