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결혼, 품절남 합류…1세 연하 일반인

▲ 개그맨 김지호. 페이스북
▲ 개그맨 김지호. 페이스북
개그맨 김지호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김지호는 9일 서울 모처 웨딩홀에서 1세 연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지호의 신부는 1세 연하의 일반인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반려견 관련 모임에서 만나 인연을 맺은 후 약 2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앞서 김지호는 SNS를 통해 여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결혼식 사회는 윤형빈, 축가는 가수 박상민이 맡았다.

한편, 김지호는 지난 2007년 KBS 22기 공개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개그사냥' '웃음충전소' '코미디쇼 희희낙락' 등에서 활약해왔다. 특히 '개그콘서트'에서 '오랑캐' 캐릭터로 이름을 알렸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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