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3D프린팅 아이디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3D프린팅을 활용한 사업자금조달과 특허제품개발’을 주제로 지난 5일 수원 경과원 1층 광교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내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관계자, 중소기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부 및 경기도 지원 사업 소개와 경과원의 3D프린팅센터 통합운영에 대한 안내 등도 함께 이뤄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행사장 한편에는 현장상담부스를 마련, 3D프린팅 등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도왔다.
경과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3D프린팅을 활용한 시제품제작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교육과 네트워킹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과원은 광교ㆍ판교ㆍ의정부 등 도내 총 8곳의 3D프린팅센터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들을 위한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수원 광교센터(신제품개발센터)에서는 10월 한 달 간 3D프린팅 출력 이용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현호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