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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남태현과 열애설에 "친한 누나 동생"

승인 2018-10-10 10:03
설소영 기자 wwwss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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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남태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영화 '배반의 장미' 주역들인 손담비 정상훈 김인권 김성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MC는 남태현이 맡았다. 남태현은 손담비에게 "지난해 잘생긴 나와 열애설까지 났던 행운의 주인공"이라고 소개했다.

손담비는 "열애설 이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남태현이) 연락을 안 하더라. 너무나 친한 누나, 동생 사이다. 장난으로 이뤄진 에피소드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태현은 "누나가 항상 하는 말이 '응. 곧 봐'다. 이래놓고 절대 안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설소영 기자

#손담비#남태현#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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