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8일 시민상 선정위원회를 열고 2018년 제40회 인천광역시 시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정위원회는 공익·새마을·환경·봉사·국제교류 등 사회공익부문과 상공업(사용자)·상공업(근로자)·농수산 등 산업발전부문 2개 부문 8개 분야에 접수된 14명의 후보 중 10명을 선정했다.
사회공익상 부문에는 공익분야 최윤호(43)씨·새마을분야 서영숙(60·여)씨, 인성철(54)씨·환경분야 최용백(55)씨·봉사분야 임금자(72·여)씨, 이진환(53)씨·국제교류분야 서향순(49·여)씨 등이 뽑혔다.
사회발전상 부문에는 상공업(사용자)분야 문완진(59)씨·상공업(근로자)분야 안성철(37)씨, 농수산분야 정연희(58)씨로 정해졌다.
시는 15일 인천시청 앞에서 열리는 제54회 인천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시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의 어려운 곳에서 맡은 일을 성실히 실천하는 영예로운 시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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