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경기도의원, 수리산 도립공원 개장식 참석

▲ 181010_정윤경 도의원 수리산도립공원 개장식 참석

경기도의회는 정윤경 도의원(민주당ㆍ군포1)이 최근 수리산 도립공원 개장식에 참석해 공원의 관리와 보호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고 10일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8일 수리산 도립공원에서 열린 개장식에서 축사를 통해 “수리산 도립공원이 경기도를 넘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관리돼 보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수리산 도립공원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관과 자연생태계의 보고로서 잘 아끼고 보전해야 할 자연자산”이라며 “군포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도민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수리산 도립공원’은 남한산성과 연인산에 이어 지난 2009년 7월 경기도에서 3번째로 도립공원으로 지정됐다. 도에서는 수리산이 군포ㆍ안양ㆍ안산 등 도심지역과 인접해 있고, 인근에 수리산역이 있어 수도권 등산객들이 발길이 잦다는 점을 고려해 7.04㎢ 규모 면적을 대상으로 ‘여가녹지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또 등산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산행을 위해 총 연장 35.24㎞의 생태탐방로를 정비ㆍ조성하는 등 친환경적인 도립공원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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