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가 11일 공단 안산지사에서 장애인 생산품과 직원 기증품으로 ‘희망 나누기, 알뜰 더하기’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는 고객센터 상담사와 지역사회가 상생ㆍ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증 장애인 생산품 및 직원 기증품(700여 개) 판매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및 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 소외계층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관계자는 “공단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를 앞으로도 꾸준히 실현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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