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2018년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순옥)Wee센터 상담의 날’ 축제가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1천여 명의 참가한 이날 2018년 ‘수원교육지원청Wee센터 상담의 날’은 학교상담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다양한 상담 체험과 심리검사 부스를 운영, 지역사회 상담 마인드를 증진시키고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수원지역 초ㆍ중ㆍ고 27개의 Wee클래스(학생공감상담실)와 수원교육지원청Wee센터를 비롯한 7개의 상담유관기관이 상담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소화초등학교 등 4개의 학생 및 교사 동아리에서 축하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상담체험부스가 유익하고 재미있었다”, “심리검사를 통해 나의 성격을 이해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이 반응과 함께 학부모 참여자들은 “평소 궁금했던 자녀의 기질과 성격을 알게 됐고 가정에서의 지도방법에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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