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신태호)는 지난 12일 조원중학교에서 민ㆍ관ㆍ경 합동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선도ㆍ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장안지구협의회와 장안문지구대, 학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 청소년 흡연, 음주, 거리 배회 등 일탈행위 예방과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장안구청 관계자는 “관심과 배려 속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벌이고, 유해환경 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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