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팔달구 매교동, '안전지킴이 순찰' 통해 관내 안전 책임진다

▲ 크기변환_2제공(매교동)안전지킴이순찰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동장 김경인)은 최근 안전지킴이 순찰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통장협의회 및 방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매교동 재개발 지역의 공가상태를 확인하고, 청소년 탈선 및 범죄 장소로 사용되지 않는지 안전여부를 점검했다. 또 쓰레기 무단투기, CCTV 및 가로등의 상태도 살폈다.

 

매교동 안전지킴이는 지난 9월 발대식을 마친 뒤 이달부터 순찰을 시작, 매주 1회 오후 9시부터 밤 10시까지 관내 안전을 지키고 있다. 안전지킴이 관계자는 “날이 추워서 많이 못 나오실까 걱정했는데 매교동의 안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했다”며 “지속적으로 순찰을 실시해 매교동이 안전한 마을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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