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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도피설 진실 고백부터 남편 재벌 2세까지

승인 2018-10-17 14:02
설소영 기자 wwwss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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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KBS
▲ KBS 2TV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KBS
방송인 강수정이 '남편 재벌 2세설'과 '해외 도피설'을 털어놓는다.

오는 18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여걸식스 동창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강수정은 월급까지 탕진한 어마어마한 식탐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월급 30만원의 주범은 KBS 매점 장부였던 것. 강수정은 "KBS 매점에서 물건을 사면 월급에서 공제가 된다"고 식탐을 공개했다. 이어 "최은경은 월급이 천원 대 였다더라"고 웃음을 폭발시켰다.

뿐만 아니라 여걸 멤버들의 쏟아지는 '강수정 식탐 증언'에 결국 강수정은 "야심만만을 진행했을 때, 식사시간이 되면 강호동이 내 대기실로 왔을 정도"라고 남다른 식탐을 인정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결혼 후 홍콩에서 생활하고 있는 강수정이 '남편 재벌 2세설'과 '해외 도피설' 등 항간에 떠돌고 있는 소문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는 전언이다.

강수정의 남다른 식탐이 불러일으킨 '월급 30만원'의 진실과 그의 솔직한 고백은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해피투게더4'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설소영 기자

#강수정#해피투게더4#해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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