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설관리공단 문화가 있는 날 양주윈드오케스트라 공연 마련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31일 문화가 있는 날에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양주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 ‘10월의 마지막 밤’을 연다.

 

양주윈드오케스트라는 경기도 북부지역과 양주시의 문화발전과 저변확대를 목표로 2009년 창단해 클래식부터 대중가요, 국악, 댄스 협업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공연’이란 주제로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바 메들리, 가요 믹스, 우리가요 메들리, 김광석 메들리 등 친숙한 음악과 성악, 댄스팀, 색소폰 연주와 협연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2014년 1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한 정책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며 양주시도 올해 하반기 문화가 있는 날을 추진하고 있다.

 

양주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선선한 바람과 함께 깊어가는 10월의 마지막 밤,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라면 따뜻하고 풍요로운 음악을 통해 가족들과 행복하고 즐거운 음악 여행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후 7시 시작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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