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사회복지시설 ‘의정부시 여자단기 청소년 쉼터’ 방문

▲ 181018_제1교육위원회, 의정부 여자단기 청소년쉼터 방문1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위원장 천영미)는 18일 의정부시 가능동 소재 사회복지시설 ‘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의정부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사회적 원인, 가족ㆍ청소년 개인적 원인이나 또래 관계의 요인으로 가출 또는 가출상황에 처한 위기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쉼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비행 및 유해환경으로부터 차단하고, 가출청소년에게 상담과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정 및 사회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청소년쉼터 관계자는 “가출청소년들이 불가피하게 가정으로 돌아갈 수 없으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사회 자립금 또는 정착금 지원이 필요하다”며 “쉼터에 있는 청소년에게 다양하고 적절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가출 및 가출의 장기화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영미 위원장(더불민주당ㆍ안산2)은 “가출 및 위기청소년들을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삶의 희망을 심어주신 소장님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제1교육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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