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여가교위는 지난 17일 오전 체인지업캠퍼스 양평군 용문면 소재 양평캠프를 방문해 영어 및 창의인성 교육 민간단체 위탁 운영현황과 건물 및 노후시설 개선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후 강의동과 학생숙소, 체육관 및 식당 등 주요시설 등을 둘러보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광주시 퇴촌면 소재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을 방문해 야영장 운영현황 등을 보고받고, 텐트ㆍ취사장이 갖춰진 야영지ㆍ수영장ㆍ운동장ㆍ체육관 등의 운영 실태와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봤다.
박옥분 위원장(민주당ㆍ수원2)은 “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와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집합 다중시설로, 이용객들의 사건ㆍ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있는 우수하고 자랑스러운 시설로, 더욱 많은 학생과 가족 등 도민들이 이곳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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