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우수 수출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ㆍ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이달 말까지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신청 직전년도 및 당해 연도의 수출실적이 500만 달러 이하인 제조업 및 서비스업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업은 신청 기본요건에 대한 서류 평가 및 수출신장 유망성, 수출활동 수행능력, 기술성, 재무현황 등에 대한 현장평가를 받은 뒤 수출지원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중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되면 대한무역투자공사(KOTRA) 등 20개 수출지원기관의 사업 참여 시 각종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 상반기 경기지역에서는 157개사가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돼 수출유관기관의 다양한 혜택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수출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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