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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아내 언급 "스타될 수 있었는데…"

승인 2018-10-24 14:00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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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개그맨 박명수가 논란 속에 하차한 아내를 언급했다. TV조선
▲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개그맨 박명수가 논란 속에 하차한 아내를 언급했다. TV조선
개그맨 박명수가 자신의 아내 한수민을 방송에서 언급했다.

지난 23일 방송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오프닝에서는 이하정, 장영란, 문정원, 여에스더가 충남 예산 정옥순 여사를 찾아간 이야기로 웃음 꽃을 피웠다.

"예산 어머니께 한 수 배웠다" "요리도 배우고 추억도 만들면서 수학여행 가는 기분을 즐겁게 다녀왔다"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는 가운데, 박명수는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박명수는 "원래 제 아내도 같이 가기로 돼 있었는데..."라고 언급하면서 "제 아내도 스타가 될 수 있었는데..."라고 울먹이는 듯한 리액션을 보였다.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은 지난 8월 라이브 방송 도중 무적절한 손동작으로 논란에 휩싸인 뒤 방송에서 하차했다.

 

장영준 기자

 

#아내의맛#박명수#아내#한수민#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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