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도내 가상ㆍ증강현실(VRㆍAR)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협업 프로젝트 개발을 지원하는 ‘VR/AR 글로벌 콜라보 프로젝트(Global Collaboration Project, 이하 GCP)’의 미국 프로그램 참여 팀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GCP’는 VR/AR 기술에 기반을 둔 다양한 도내 프로젝트의 해외 진출을 위한 영국, 캐나다, 미국 등 파트너간의 공동 개발 과정이다.
GCP 3기는 뉴욕미디어랩과 협력해 미국 내 유수의 기업 방문과 콘퍼런스 참여, 비즈니스 미팅 및 관련 네트워킹이 이뤄질 예정이다.
진흥원은 기업의 프로젝트 단계에 따라 국가별 5개 팀 내외를 1차 선발하고, 파트너 국가의 전문가들이 최종 선발에 참여하게 된다. 선발 기준은 ▲프로젝트 기술력 ▲시장성(글로벌 진출 가능성) ▲수행역량 등이다. 2주간의 현지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참여 성과에 따라 상금(총 3천만 원 규모) 등 추가 지원 혜택을 준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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