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은 제6대 대표이사로 진석범 전 수원과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진석범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설립목적과 사업에 충실한 재단, 중앙정부ㆍ경기도 복지정책을 시ㆍ군과 연결하는 가교역할의 재단, 민관거버넌스 구축에 앞장서는 경기복지재단으로 운영하겠다”며 “복지정책조사 연구, 사회복지교육프로그램 개발 훈련, 사회복지시설 평가 인증 컨설팅, 민관거버넌스 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 신임 대표이사는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사, 가톨릭대 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건국대 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를 취득하고 동서울대학교 실버복지과 조교수, 수원과학대학교 사회복지과 조교수, 한국케어교육대학협의회 사무총장,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경기도지사 인수위원회 문화복지분과 기획단장을 역임, ‘삶의 기본이 보장되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적임자라는 평을 받았다.
여승구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