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서비스협회, 한국휴먼라이프연구소 개소…“각 분야 전문가들의 협업으로 더 좋은 사회 만들겠다”

 한국사회복지서비스협회, 한국휴먼라이프연구소 개소…“각 분야 전문가들의 협업으로 더 좋은 사회 만들겠다”

 

한국사회복지서비스협회가 출범과 동시에 수원에 한국휴먼라이프연구소를 개소했다.

 

사회복지협회는 청소년, 청년, 노인 문제가 산적한 현재, 시민들이 삶의 여러가지 문제와 고민을 벗어나 웰빙을 누릴 수 있게 도와주고자 40여 명의 현직 사회복지, 심리치료학 관련 교수들과 각종 분야 종사 전문가들이 모여 지난 26일 출범했다.

 

이날 오후 4시에 수원시청역 1번출구 앞에 개소한 이 연구소는 약 662㎡의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서울문화예술대 상담코칭심리학과, 국제고치훈련원, 가족치료연구소, 한국임상모래놀이치료학회 등 11개 단체의 후원으로 세워졌다.

 

‘시민들이 자신의 꿈을 현실로 옮길 수 있는 터전’이라는 모토를 표방해 연구소를 세운만큼 이들은 향후 사회복지와 관련한 서비스를 수원과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한국사회복지서비스협회 관계자는 “사회가 돌아가는 원동력은 사람이며 이에 따라 사람이 행복해야 사회가 행복해진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협회는 이번 연구소 출범을 기점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과 협업해 개인이 행복하고 사회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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