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는 지난 25일 변관수 서장을 비롯한 경찰 관계자와 내빈, 협력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3주년 경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가수 장효 씨가 사회를 맡아 팬플릇, 색소폰 연주 등 공연으로 작은 음악회가 진행됐으며, 본 행사에선 경찰의 날 홍보영상 시청 이후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및 표창ㆍ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상에서는 정성권 경감(생활안전과)과 노흥영 경위(수사과)가 나란히 경찰청장 상을 수상했고, 장광진 순경(교문지구대)이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 상을, 김숙 경사(청문감사관실) 등 14명이 각각 경찰서장 상을 받았다.
이어서 박병복 인권위원회 부위원장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강정아 생활안전연합회 재무위원 등 7명이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또 곽경국 경찰발전위원회 부위원장 등 12명이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변관수 서장은 “경찰 협력단체 등 많은 분이 방문해 주셔서 이 자리가 더욱 빛이 났던 것 같다”면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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