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 한 낮의 건강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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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한낮의 건강한 카페’라는 타이틀로 건강밥상을 학생 600여 명과 함께 나눴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의 건강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모티브를 기반으로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들은 채식의 장점을 소개하며 교수와 학생이 또는 학생들끼리 서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건강한 생활습관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교내 H관 앞마당에서 600여 명의 학생이 참가, 채식식단으로 된 점심식사를 제공받았다.

 

건강밥상교실에 참여한 간호학과 강소영 학생은 “채식으로도 영양가 있고 다양한 맛의 음식을 맛볼 수 있어 좋았다”며 “이런 기회에 친구들과 우정도 돈독히 할 수 있어 학교에서 이런 자리를 계속해서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민 인성교육원장은 “오늘 하루만은 인스턴트가 아닌 가장 건강한 밥상을 학생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모두 해소하고 학우와 교수 간 더불어 즐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는 식생활 개선 및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 각종 현대적 질환을 미리 예방해 만성 질환의 위험에서 벗어나도록 돕고 있다. 또한, 신체적, 정신적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한 삶을 영위토록 교육해 보건 분야의 전문가를 배출하는 보건대학으로서의 책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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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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