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범죄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학생봉사단, 수원역에서 범죄피해자지원 홍보를 위한 거리캠페인 실시

▲ (2018.10.29.)수원역거리캠페인-1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 소속 대학생 봉사단이 29일 수원역 광장 및 로데오 거리에서 범죄로 인한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고통을 알리고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학생 25명이 참여한 이번 거리캠페인에서 대학생들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범죄피해자지원에 대한 안내와 우수사례 등을 홍보했으며 시민들은 “최근 사회에서 ‘살인’ 등 다양한 강력범죄 속에서 죄가 없는 희생자가 나오고 있다. 더이상의 희생은 일어나지 않아야 하며 사회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이순국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보호받지 못한 범죄피해자를 발굴하고 범죄피해자 및 유가족이 조속한 피해회복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