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최근 매향중학교와 삼일중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화성환경지킴이’ 80명을 대상으로 수원화성박물관 관람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청소년화성환경지킴이’는 지역의 청소년에게 지역사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환경보전의식을 함양시키고자 지난 2016년에 구성됐다. 이들은 매달 테마별로 환경정화 활동과 환경교육, 역사탐방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향후에도 지역 청소년의 인성개발과 환경의식 함양을 위해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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