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월 8일 개봉!! #여곡성 #공포영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나은과 서영희가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여곡성' 캐릭터를 이용한 휴대폰 케이스를 똑같이 장착한 두 사람은 왠지 닮은 듯한 외모까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잡아끌고 있다.
손나은 서영희가 주연을 맡은 '여곡성'은 1986년 작품을 새롭게 리메이크한 것으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옥분(손나은)이 원인 모를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에 우연히 발을 들이게 되고, 비밀을 간직한 신씨 부인(서영희)과 집 안의 상상할 수 없는 서늘한 진실을 마주하는 미스터리 공포를 담은 작품이다.
서영희 손나은과 함께 이태리 박민지 등이 출연하며 다음달 8일 개봉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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