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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이지혜, 결혼과 강남 집 꿈 이뤄"

승인 2018-10-30 17:34
설소영 기자 wwwss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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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방송 캡처. MBC
▲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보이는 라디오 방송 캡처. MBC
배우 채정안이 이지혜와 절친임을 입증했다.

채정안은 30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 출연해 "이지혜가 평소 버킷리스트였던 게 결혼과 강남 집(거주지), 라디오DJ였는데 다 이룬 거 같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아니다. 제가 대출을 많이 받아서 아직 상황이 어렵다"고 하자 채정안은 "이지혜가 출산 하기 전까지 열심히 해야 할 거 같은데, 혹시 이 스튜디오에서 아기가 태어나면 MBC의 손녀가 되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채정안은 "저랑 오늘 라디오를 하다가 갑자기 배가 아프면 어떡해 하나 싶었다"고 말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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