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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안현모 "영어 공부 비법? 닥치고 앉아서 암기"

승인 2018-10-30 18:17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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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대100'에 출연한 동시통역사 안현모. KBS
▲ '1대100'에 출연한 동시통역사 안현모. KBS
동시통역사 안현모가 영어 공부 비법을 공개했다.

안현모는 최근 진행된 KBS2 퀴즈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안현모는 "영어를 정복하고 싶은 영알못을 위한 조언을 해준다면?"이라는 MC의 물음에 "영어 뿐 아니라 어떤 외국어도 마찬가지로 두 가지로 나누어서 이야기 할 수 있다"고 대답해 100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되기까지는 자연스럽게 생활 속에서 노출을 시켜서 익히는 거라면 그 이후에 전문 지식을 자유자재로 외국어로 얘기 할 수 있으려면 닥치고 앉아서 외우는 것 밖에 방법이 없다. 엉덩이 붙이고 앉아서 보고 줄 치고 외우고 암기하는 수밖에 없다"고 실제 경험을 통한 현실적인 공부법을 소개했다.

안현모가 도전한 '1대100'은 30일 오후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영준 기자

 

#안현모#영어#동시통역사#1대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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